SK 브라운, 큰 딸 부상 소식에 경기 중 병원행

인천=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6.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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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브라운.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 앤드류 브라운(31)이 가족 문제로 인해 경기 중 병원으로 이동했다.


브라운은 14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4회말 공격 때 브라운의 타석에는 박재상이 대타로 들어섰다. 부상으로 인한 교체는 아니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운은 경기 도중 큰 딸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이동 중에 있다.

한편, 브라운은 지난 12일 경기를 앞두고는 부인의 병간호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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