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광희, 격렬한 토론에 존재감 無 "이렇게 끝나면 안돼"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7.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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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자신의 방송분량을 충분히 뽑아내지 못했다고 판단, 좌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광희는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

방송 말미에 광희는 출연 소감을 묻는 MC들을 향해 "벌써 끝난 건가. 이렇게 끝나면 안 된다. 내가 작가들한테 얼마나 거들먹거렸는데"라며 "오늘 제대로 보여주려고 했다. G12분들 대단하다. 나는 이 분들이 내게 기죽을 줄 알았다"며 투덜거렸다.

이어 광희는 "브라질에 치안이 안 좋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게 깨졌다. 또 노르웨이가 그렇게 잘 사는 나라인 줄 몰랐다. 몰랐던 정보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광희에게 "이 멘트 하나 방송 나가겠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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