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8인조 소녀시대의 변화?..더욱 강해졌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7.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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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8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써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8인조로 바뀐 후 어떤 변화를 겪었느냐는 질문에 "더욱 강해졌다"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신곡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 후 8인조가 된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조금 더 강해진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멤버 태연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한 곡만 보여주기 아쉬울 정도다"라며 "저희끼리 오히려 더 강해졌다"라고 답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란 이름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신곡 '파티'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외부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티' 무대를 야외 수영장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 소녀시대는 7일 오후 10시 새 정규 앨범의 선행 싱글 '파티'(PARTY) 수록곡 음원들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한다.

선 싱글 '파티'에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서머 송 '파티' 및 다른 신곡 '체크'(CHECK) 등 2곡이 담긴다. 소녀시대는 8일에는 선행 싱글 '파티' 음반을 오프라인에서 출시한 이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 등을 타이틀곡들로 내세운 새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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