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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윤아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자신은 정치에 무지하다며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에서 "정치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극중 진상필 의원실 선임 보좌관 최인경 역 송윤아는 "사실 제가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무지하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그래서 대본에 충실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 장현성, 박영규, 김서형, 성지루, 손병호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