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선발 탈보트 6회까지 잘 버텨줘"

수원=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7.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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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사진=뉴스1





"정근우와 이용규 제몫을 해줬다


한화는 21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8회에만 5득점을 올리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7-4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김성근 한화 감독은 "선발 탈보트가 좋지 않았는데 6회까지 잘 버텼다. 투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탈보트가 잘 막아주며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탈보트는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1-3으로 뒤진 7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수 쌓기에는 실패했다.


타선에서는 정근우가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대타 이성열도 1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김성근 감독은 "대타 이성열이 잘 쳤고 이용규와 정근우도 제몫을 해줬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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