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장취재]사우스케이프도 철통보안..배용준·박수진 질문 '묵묵부답'

남해(경남)=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7.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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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 입구 주변 /사진=윤상근 기자


배우 배용준(43) 박수진(30) 커플의 철통보안 결혼식 못지않게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남해 사우스케이프 역시 철통보안을 유지 중이다.

7성급 호텔을 구비한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안가 주위에 위치해 탁 트인 풍광을 담은 클럽하우스는 최고급을 자랑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이후 28일 신혼여행을 위해 남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28일 현재 영업 개시를 위한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 간간이 일반 차량들이 입구를 드나들고 있는 가운데 크게 눈에 띄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이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이뤄진 만큼 남해에서의 신혼여행 역시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측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 스케줄 여부에 대해 "잘 모르겠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프런트 직원 역시 스케줄 여부에 대해 함구하며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말을 아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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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리조트 입구 /사진=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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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한편 키이스트는 지난 5월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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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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