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이민호 "많은 이닝 책임져서 기쁘다"

잠실=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8.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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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민호.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시즌 4승을 신고한 NC 다이노스 이민호(22)가 자신의 투구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민호는 5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 팀의 6-2 승리와 4연승을 이끌며 시즌 4승째(4패)를 챙겼다.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이민호는 1회말 1사 2루, 3회말 1사 만루 등의 위기 속에서도 LG 타선을 2점으로 묶으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경기 후 이민호는 "많은 이닝을 책임졌고, 또 결과가 좋아 기쁘다. 투구 수가 얼마 되지 않았던 만큼 7회를 채우고 싶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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