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 /사진=뉴스1 |
시즌 32호 홈런을 쏘아 올린 에릭 테임즈(29, NC 다이노스)가 팀의 4연승에 기쁨을 표했다.
테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도루 하나를 추가하며 시즌 28도루를 기록, 30-30 고지 점령까지도 눈앞에 두게 됐다.
경기 후 테임즈는 "연승을 이어나가 기쁘다. 개인적으로 이민호의 호투를 축하해주고 싶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우리 다이노스는 더욱 잘 해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