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데뷔 당시 62kg..현재 48kg"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8.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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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데뷔 이후 독하게 체중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외모가 가장 바뀐 멤버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내 몸의 라인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PT와 복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데뷔 때보다 살이 얼마나 빠진 거냐"고 묻자 정은지는 "데뷔 전 62kg이었는데 47kg까지 뺐다. 지금은 근육량이 늘어 48kg다"고 몸무게를 직접 밝히는 등 몸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정은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에게 돈 많이 벌면 좋은 것 사드린다고 약속했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효심이 남달랐던 모습을 보였다.


정은지는 "엄마만을 위한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내 생일 날 엄마 전용 통장을 개설해드렸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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