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은지원, 일반女 평영 대결서 짜릿한 역전승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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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우리동네 수영반' 은지원이 '팀코리아 마스터즈'의 여성 선수 홍세미를 상대로 이겨 개인전 첫 승을 달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국내 최초 월드 마스터즈 챔피언십에 참가한 동호회 최강의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은지원은 '팀코리아 마스터즈'의 홍세미 선수와 50M 평영대결을 펼쳤다.

시작은 비슷했지만, 은지원은 점점 홍세미에 뒤쳐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25M 지점을 넘어가면서 치고 나와 격차를 벌이기 시작해,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며 '팀코리아 마스터즈' 팀과의 개인전 대결에서 첫 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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