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오성이 단막극 '그 형제의 여름'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오성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그 형제의 여름'(극본 정지은, 연출 이정미)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감독을 통해 이정미 감독을 소개 받아 이번 작품을 해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다. 감독님이 이번이 데뷔 작품이라 처음을 같이 한다는 의미가 있어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오성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90년대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그 때는 배우가 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시절로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고 밝혔다.
그는 "단막극이 가지고 있는 집중력 있는 힘이 좋다"며 KBS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11살 아이가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 최권수, 유오성, 안미나, 조정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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