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다이어트 강박 딸, 체중 줄이려 물 뱉었다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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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다이어트에 강박증이 걸린 중1 여학생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물도 뱉은 사실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1 딸을 걱정하는 엄마 김봉희 씨가 출연했다.


관찰카메라에서 딸 이태림 양은 몸무게 200g을 줄이기 위해 손톱과 발톱 깎고,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 잠자고 일어난 이 양에 김 씨가 냉수를 건네자, 이 양은 물을 삼키지 않고 뱉기도 했다.

엄마 김 씨는 "딸이 일어나서 움직이면 배가 고프다고 한다"면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것이 앉아서 핸드폰 만지는 것"이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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