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성묘객 행렬' 고속도로 곳곳 정체..9시 이후 풀릴 듯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9.12 14:14
  • 글자크기조절
image
고속도로. /사진=뉴스1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까지 전국 톨게이트의 교통량은 137만 대로,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479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가는 사람이 늘면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며 "현재 지방방향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 있고 오늘 밤 9시쯤 되어야 정체가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8만 대였고 서울에 들어온 차량은 11만 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47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46만 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