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상' 루크 쇼, 두 번째 수술 예정..최대 9개월 결장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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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AFPBBNews=뉴스1





최근 우측 다리 이중골절 부상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크 쇼(20)가 두 번째 수술을 받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하여 다수 매체들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풀백 루크 쇼가 19일 두 번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루크 쇼는 지난 16일 열린 아인트호벤과의 경기에서 전반 14분 모레노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루크 쇼는 검사 결과 오른쪽 다리 이중골절 진단을 받았다.

루크 쇼는 17일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맨유는 구체적으로 루크 쇼의 상태를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루크 쇼는 영국으로 돌아와 2차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만큼 간단한 부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영국의 한 의학 전문가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루크 쇼가 최대 9달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실상 루크 쇼는 올 시즌 그라운드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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