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데뷔골' 손흥민, EPL 6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9.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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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3, 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16시즌 EPL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서 선발 출장해 후반 22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1-0 승리를 챙겼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팀 동료들, 또 영국 현지 매체들이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쏟아냈다. EPL 사무국도 손흥민을 베스트11으로 뽑으며 활약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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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이 선정한 6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캡처





투톱 부문은 앤서니 마샬(맨유)과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차지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손흥민을 비롯하여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후안 마타(맨유), 에당 아자르(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얀마트(뉴캐슬)와 러셀 마틴(노리치 시티), 커트 조우마(첼시), 알베르토 모레노(리버풀)로 꾸려졌다. 6라운드 최고의 골키퍼 영예는 다비드 데 헤아(맨유)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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