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바르샤 하피냐, 수술 성공적..6개월 아웃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9.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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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 /AFPBBNews=뉴스1





무릎 부상을 당한 하피냐 알칸타라(22, 바르셀로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에 따르면 하피냐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피냐는 6개월 동안 전력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피냐는 내년 3월 부상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당초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시즌 막판 출전 가능성도 생겼다.

하피냐는 지난 17일 AS로마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17분 교체 출전했지만 1분 뒤 로마 나잉골란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이후 하피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구 교체 아웃됐다.


정밀 검사 결과 하피냐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결국 하피냐는 수술대에 올랐고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한편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미드필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승격돼 활약했다. 14/15시즌 하피냐의 리그 성적은 24경기 출전 1골이다. 브라질 대표로서도 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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