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추석 신작 공세에도 1위 독주..'탐정' '서부전선' 각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9.25 06:22 /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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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추석 신작들의 공세에도 1위를 수성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24일 11만 8063명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236만 3965명. 2위는 '사도'와 같은 날 개봉한 '메이즈 러너2'에 돌아갔다. 이날 6만 5723명이 찾았다.

24일 나란히 개봉한 추석신작들은 경쟁이 치열하다. <탐정>은 5만 519명이 찾아 3위를, 같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인턴'은 5만명이 찾아 4위를 기록했다. 역시 같이 개봉한 '서부전선'은 4만 7433명이 찾아 5위를 기록했다. '에베레스트'는 2만 8279명이 찾아 6위에 올랐다.

이런 결과로 미뤄 볼 때 '사도'는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2위 싸움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메이즈 러너2'와 3~5위 간 차이가 크지 않다. 게다가 '메이즈 러너2' 주요 관객층이 10~20대 초반인데 추석 연휴가 끝나면 바로 중간고사라는 악재가 있다.

'탐정'과 '서부전선'은 개봉 첫날인데도 '메이즈 러너2'보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적긴 했다. 이는 극장들이 흥행전망을 그다지 밝게 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결국 최종 2위 다툼은 25일 흥행결과에 따라 갈릴 것 같다. 극장이 25일 흥행결과를 보고 추석 연휴 각 영화들의 스크린수와 상영회차를 조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과연 추석 연휴 기간 2위 경쟁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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