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결말 어떻게? "김태희-주원 사랑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9.29 08: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지난 24일 방송된 SBS '용팔이' 16회 장면


시청률 20%를 훌쩍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종영을 2회 앞두고 남은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팔이'는 당초 16회 방송이었지만 최근 연장이 결정되며 2회분을 연장, 오는 10월 1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24일 16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이 애틋한 이별을 하고, 남편 한도진(조현재 분)을 잃은 이채영(채정안 분)이 복수를 결심하는 듯한 눈빛을 보내며 극을 마무리, 궁금증을 높였다.

그렇다면 남은 '용팔이' 2회분에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용팔이'는 현재 마지막회 막바지 작업 진행 중으로, 남은 2회에서 앞선 16분 못잖은 대반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안길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각오다. 도중하차했던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의 등장 역시 그 같은 반전 요소 중 하나다. 신시아는 극 말미 주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희와 주원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안심할 수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남녀주인공이니만큼 해피엔딩을 이룰 가능성이 높지만, 결말에 이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난관을 거칠 전망이다.

관계자는 "김태희와 주원의 사랑은 마지막회 말미에 이러서야 그 결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