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발목 부상.. 쿠웨이트-자메이카전 출전 불발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10.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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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10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된 이청용. /AFPBBNews=뉴스1







'블루드래곤'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갑작스럽게 발목을 다쳐 10월 국가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지난 9월 29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에 부상(염좌)을 입었다. 2주 진단이 나왔다. 이에 오는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체 발탁 선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소식도 전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은 소속팀(토트넘)에서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팀 소집 가능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축구 대표팀은 이청용 없이 오는 8일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전과 13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손흥민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측면 자원 둘을 뺀 상태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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