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선제골' 한국, 자메이카에 1-0 리드(전반 34분)

서울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10.13 20: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선제골을 뽑아낸 지동원. /사진=OSEN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지동원이었다.


지동원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내내 날카로운 왼쪽 돌파와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날린 지동원은 한국에게 선제골을 안겨줬다.

지동원은 전반 34분 한국영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방향만 살짝 바꿔 자메이카의 골문으로 집어넣었다. 자메이카 수비진이 타이트하게 붙어 슈팅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지동원은 몸싸움을 이겨내고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37분 자메이카에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