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임성균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 후 처음으로 휴가를 나온다.
14일 오전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이 이달 중 휴가를 나온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현중이 이달 중 휴가를 나오는 것은 맞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며 "휴가 계획, 일정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사에서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휴가 중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 다툼과 관련한 입장 표명 여부를 묻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후 지난 9월 100일 휴가를 나와야 했지만 취소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 다툼 중이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