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백지원, 박한별에 "눈깔 삐었냐" 독설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10.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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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애인있어요'에서 백지원이 박한별에게 독한 말을 내뱉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 최진리(백지원 분), 홍세희(나영희 분)가 마주앉은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리는 자신을 보고 아무 말 하지 않는 강설리를 보고 "눈깔 삐었냐. 왜 모른척 하냐"라고 말했다.

강설리는 "죄송하다 못 뵀다. 다녀오셨냐"라며 당황해했다. 최진리는 "너 너 거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너라고 하는 거 듣기 거북하다고 했다면서? 그럼 뭐라고 부를까. 너님, 너님 할까? 너 옹할까"라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홍세희가 "옹이 뭐냐. 불어냐"라고 묻자 최진리는 "여기는 기승전 무식, 저기는 기승전 꼴값"이라고 불평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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