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사진=뉴스1 |
미얀마전에 선발 출전한 구자철이 한국에게 두 번째 골을 안겨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30분 한국의 추가골이 나왔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은 구자철이었다.
구자철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지동원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 미얀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 현재 한국은 이재성의 선제골, 구자철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