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비온 뒤 땅 굳어..똘똘 뭉쳐 여기까지 왔다" 수상소감

2015MAMA 대상-올해의 앨범상 수상

홍콩=이경호 기자 윤성열 기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2.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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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룹 엑소가 연말 음악 시상식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에서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뒤 "똘똘 뭉쳐서 여기까지 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MAMA에서 올해 최고의 앨범을 낸 가수(팀)에게 수여하며,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엑소는 올 3월 발표한 정규 2집 '콜 미 베이비'와 6월 선보인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를 보여드리고 진짜 들려드리고 진짜를 하는 가수 엑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엑소의 찬열은 "올 한해 좋은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지만 잘 버텼다"라며 "비온 뒤 땅 굳듯이 잘된 것 같다. 우리끼리 똘똘 뭉쳐 잘 해왔다. 항상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를 사랑하고 무한히 응원해주는 팬들 사랑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5 MAMA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올 10월 30일 사이 발매된 노래 또는 앨범,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시청자 투표(인터넷, 모바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 음반 및 음원 판매량,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종합해 각 부문 수상작(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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