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KBL 최초 3년 연속 올스타전 MVP 등극

잠실실내체=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1.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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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사진=OSEN





김선형(29, 서울 SK)이 KBL 최초로 3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 등극했다.


김선형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시니어 올스타팀으로 출전해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덕분에 시니어는 107-102로 승리했다.

김선형은 전체 64표 가운데 41표를 얻으면서 MVP에 등극했다. 김선형은 이날 경기서 빠른 속공과 재치 있는 드리블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경기 중간에 열린 '아디다스 스타 런닝맨' 이벤트에 참가해 조 잭슨과 스피드 대결 벌이기도 했다. 더불어 4쿼터 싸이의 '나팔바지' 음악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보이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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