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 패션쇼 참석, 주요 외신에 '집중조명'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1.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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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샤넬 패션쇼 참석을 주요 외신이 집중 보도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패션잡지 보그(VOGUE)는 '샤넬 패션쇼의 베스트 드레서(Best Dressed Man)는 지드래곤'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통해 이번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보그는 지드래곤을 "카멜레온 같은 K팝 스타"라고 표현하며 "지드래곤은 2014 Pre-Fall 컬렉션부터 이번 컬렉션까지 참석할 때마다 놀라운 패션을 선보였다"라고 그간 지드래곤이 보여준 패션에 대해 호평했다.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지드래곤은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어느 누구보다 주목을 받은 스타였다"라고 그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고, 영국 텔레그래프도 지드래곤에 대해 "진정한 패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평했다.

지드래곤은 26일 칼 라거펠트의 초대로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6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샤넬 털 모자와 독특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기네스 팰트로, 모니카 벨루치 등 세계적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뱅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을 개최, 국내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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