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전 선발' 구자철-홍정호, 평점 6.35-6.63 기록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2.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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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전에 나란히 선발로 나선 구자철(27)과 홍정호(27, 이상 아우크스부르크)가 6점 초중반대의 평점을 부여 받았다.


구자철과 홍정호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각각 54분, 70분을 뛰었다. 팀은 레반도프스키에게 2골을 내준 끝에 1-3으로 패했다.

두 선수 모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만회골을 뽑아낸 보바디야(7.23점), 가우윌리우(7.26점), 골키퍼 히츠(7.38점)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6점대의 평점을 받았다. 여기서 구자철과 홍정호는 각각 6.35점, 6.63점의 평점을 받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정호는 팀 내 수비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중반 무렵 다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는 바람에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지동원(25)은 이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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