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점' 잭슨 "4쿼터에 적극적으로 했는데 잘 됐다"

고양=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3.25 21: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 잭슨. /사진=KBL 제공





고양 오리온 조 잭슨이 4쿼터 승부처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잭슨은 2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서 2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오리온은 94-86으로 KCC를 꺾고 챔피언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경기 후 잭슨은 "전반전에 수비에 일단 집중을 하려고 했다. 슈터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려 노력했다. KCC에서 새로운 수비를 들고 나왔을 것 같았다. 4쿼터에는 적극적으로 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잭슨과의 일문일답


▶4쿼터에 적극적으로 한 것 같은데?

-전반전에 수비에 일단 집중을 하려고 했다. 슈터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려 노력했다. KCC에서 새로운 수비를 들고 나왔을 것 같았다. 4쿼터에는 적극적으로 했는데 잘 된 것 같다.

▶신명호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퇴장을 당했는데?

-신명호가 열심히 하는 선수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 존중을 한다.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앞의 수비를 신경 쓰지 않는다. 수비보다는 전체적인 상황을 보려고 한다.

▶챔피언전 MVP 생각이 있는가?

-해외 생활 첫 해다. 리그에 처음 와서 MVP를 수상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이력서에 한 줄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