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유아인, 능청스런 은행원..송혜교에 "대출 안돼"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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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유아인이 은행 직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은 개인 병원을 차리기 병원에 사직서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은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들렀다.

유아인은 "대출 안됩니다"라고 말해 강모연을 당황시켰다. 이어 "그저 의사 면허 있는 창업 꿈나무시잖아요. 대출 안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모연은 "병원 그만 두면 대출 안 된다는 말씀이세요?"라고 어처구니가 없어 물었다.


유아이은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다음 고객님"이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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