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 송혜교에 "백화점 다녀오겠다" 위험 암시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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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위험한 상황에 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위험한 장소에 갈 것이라고 알려 강모연을 안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은 강모연과 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유시진은 갑자기 전화를 받았고 강모연에게 "백화점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강모연은 유시진에 "만나는 대신 위험한 곳에 갈 때 '백화점에 간다고'라도 말해달라"고 부탁했었다.

강모연은 잠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알았어요. 대신 갔다 와서 영화봐요. 좋아요, 싫어요?"라고 물었다.


유시진은 "좋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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