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MBC가 오는 6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드라마 '몬스터'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4일 오전 MBC에 따르면 오는 6일 월화드라마 '몬스터' 1회부터 11회까지 주요 이야기를 2시간으로 압축한 '몬스터 한 번에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이는 주로 공휴일이나 연휴 등에는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들이 재방송되는 방송가의 관행에서 벗어나서,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의 명장면만 모아서 재구성한 파격적인 특집이다.
'몬스터 한 번에 몰아보기' 특집에서는 주인공 아역을 맡은 이기광, 이열음이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1~2회부터 강기탄(강지환 분)의 변신으로부터 복수가 시작되는 3~4회, 멋진 배경의 하이난 해외 촬영에서 중화권 배우 진백림의 열연이 빛났던 5~8회 등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서 구성한 특집방송이라, 그동안 '몬스터'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몬스터 한번에 몰아보기'는 6일 낮 12시 2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