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이 성훈에게 속마음을 들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과 김상민(성훈 분)이 친구가 되기로 했다.
같이 데이트를 하고 오던 중 김상민이 이연태가 들고 있던 봉투를 들어준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왜인지 이연태는 극구 말리며 봉투를 사수했다.
실랑이 끝에 봉투가 찢어져 내용물이 땅에 떨어졌다. 김상민이 모델인 골프 잡지였다. 이를 본 김상민은 "네가 골프 잡지를 왜 봐"라며 "내가 궁금하기 시작했구나. 이제 우리는 친구니까 나에 대해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집에 돌아가던 김상민은 "이제 내가 궁금해졌어"라고 말하며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