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해외스케줄로 '제3의 사랑' 시사회 불참..유역비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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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3의 사랑' 포스터


배우 송승헌이 해외 일정으로 영화 '제3의 사랑'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9일 '제3의 사랑'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오는 1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릴 '제3의 사랑'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송승헌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로 인해 이번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송승헌은 이번 '제3의 사랑'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라며 "현재 송승헌은 해외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의 연인이자 송승헌과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유역비도 이날 시사회에 불참한다. 배급사 미로비젼 관계자는 "유역비는 중국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고 현재로선 내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만 참석할 전망이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 송승헌과 유역비가 촬영을 하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제3의 사랑'은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고,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3의 사랑'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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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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