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채널AOA' 설현·지민 논란 사과 "죄송하다"(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5.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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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채널AOA' 4회 방송 자료/사진=온스타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채널AOA'에서 걸그룹 AOA 멤버 설현, 지민이 인물 사진 관련 퀴즈를 풀면서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공식 사과 했다.

13일 오전 온스타일 측은 지난 3일 TV캐스트를 방송된 '채널AOA' 4회에서 설현과 지민이 인물 사진을 보고 답을 찾아야 하는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를 알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환 일본식 표현)이라는 등 오답을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스타일은 "당시 회차 콘셉트가 스피드 게임이었습니다. 설현과 지민씨 팀은 다른 팀과의 경쟁 때문에 상당히 촉박한 상황에서 게임이 진행된 부분이 있습니다"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제작진이 더 신중하게 제작을 했어야 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본 후 "안창호?"라고 말했고, "긴또깡? 아닌데 뭐예요. 이런데 무지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 있다"고 말하자 그녀는 "이또 호로모미?"라며 당황해 했다.

이후 설현이 휴대전화로 인물 검색을 해 안중근이라고 알려준 후에야 지민은 "안중근님 맞아"라고 말했다.


설현과 지민은 방송 후 역사 지식의 부족함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안중근 의사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친 인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설현과 지민이 보여준 태도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논란이 일자 두 사람은 각자 SNS에 사과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온스타일은 이번 일과 관련 논란이 되자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방송 분량을 삭제 했다. 또 재방송 계획도 없으며, 관련 동영상을 모두 삭제 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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