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호/사진=이기범 기자 |
촬영 중 목 골절 부상을 당해 입원 중이던 개그맨 김주호가 상태가 호전돼 퇴원 한다.
13일 오전 김주호 소속사 A9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호가 다음 주 중 퇴원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김주호의 몸 상태가 호전 됐다. 거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상태다"며 "병원에서 퇴원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퇴원 후 통원치료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김주호가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만큼 퇴원 후에도 일단 휴식을 통해 몸 상태를 회복한 후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며 "본인 또한 방송 복귀 의지가 큰 만큼 곧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호는 앞서 지난 4월 29일 강원도에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 촬영 중 넘어져 목 뼈 일부분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부상 후 서울 이대 목동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