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vs 롯데 손아섭, 리드오프 맞대결

울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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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 롯데 손아섭. /사진=각 구단 제공





국내 최정상급 교타자 박용택과 손아섭이 리드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시즌 네 번째 맞대결서 박용택과 손아섭을 공격 선봉에 내세웠다.

LG는 박용택(지명타자)과 임훈(중견수)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정성훈(1루수), 7번 이병규(좌익수), 히메네스(3루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채은성(우익수)과 오지환(유격수)이 뒤를 받치며 하위타순에는 최경철(포수)과 손주인(2루수)이 배치됐다.

롯데는 손아섭(우익수)을 톱타자로 내보내며 아두치(중견수)가 중심타선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김문호(좌익수), 최준석(지명타자), 김상호(1루수)가 클린업을 맡았다.

강민호(포수)와 황재균(3루수)이 5, 6번에 버티며 문규현(유격수), 정훈(2루수)이 8, 9번을 친다.

선발 마운드에서는 LG 신예 이준형과 롯데 에이스 린드블럼이 격돌한다.

LG는 올 시즌 21승 18패로 3위에 올라 있으며 롯데는 20승 23패로 7위다. 올해 상대 전적은 LG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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