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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예체능', 구교익 투입했지만 블루윙즈에 '패'(종합)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6.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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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우리동네 배구단'이 전라도 광주를 찾아 '블루윙즈 배구단'과 대결을 펼쳤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블루윙즈 배구단'이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에 앞서 홍진영이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줬다.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멤버들을 응원하기도 하고, 다 함께 전라도 한정식 집을 찾아가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홍진영은 "이 방송이 끝나면 4개의 방송을 더 해야한다"고 말해 그녀의 의리를 느끼게 했다.

또 강호동과 홍진영의 애교를 바라보며, 강남은 "둘 다 혹시 술 먹고 방송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구교익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우리동네 배구단은 더 큰 역량을 발휘했다.


1세트 초반엔 학진과 구교익이 환상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득점해 가볍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교익의 합류가 선수들의 역량을 더 발휘하게 했고, 곧 점수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에선 '블루윙즈 배구단'에게 패했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매우 아쉬워하며 운명의 3세트를 시작했다. 구교익은 시원한 블로킹을 보이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블루윙즈 배구단' 감독은 이들의 계속되는 실점에 웃음을 잃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세트에서 오만석이 '다이빙 디그'까지 해내며 공을 막아냈지만 실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료헤이의 서브에 학진의 블로킹까지 연결되며 득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리동네 배구단'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두 팀은 서로 접전을 펼치며 숨막히는 경기를 보여줬지만 결국 '우리동네 배구단'은 아쉽게 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우리 잘한거야, 고개 숙일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위로했다. 이렇게 전국 투어 원정 첫 경기는 패배했지만, 다들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말하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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