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前멤버 지아, 中 바나나엔터와 계약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6.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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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아/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미쓰에이 전 멤버 지아가 중국 연예기획사 바나나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지아는 앞서 지난 8일 자신이 웨이보에 바나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언급된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지아가 웨이보에 올린 글은 바나나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내용이다. 그녀는 지난 달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서로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국 연예기획사에 몸담게 된 지아는 국내 한 매체에서 EXID가 속한 바나나컬쳐와 계약이라고 보도,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지아가 바나나프로젝트 산하 바나나플랜이 운영하는 바나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EXID가 소속된 한국의 바나나컬쳐와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바나나프로젝트 산하에 여러 회사가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나나플랜"이라며 "바나나컬쳐는 이들과 달리 한국에서 별도로 운영되는 회사이고 EXID의 중국 활동을 바나나프로젝트가 현지 매니지먼트를 하는 것으로 해 계약을 체결, 활동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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