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혜란 "성인 스타일 깜찍발랄 선사할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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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 혜란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 멤버 혜란이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성인 스타일의 깜찍 발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란은 28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하이 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하이힐'의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요즘 소녀 느낌의 걸그룹들이 많이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는 성인 스타일의 깜찍 발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란은 이번 곡 '하이힐'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며 "섹시하면서도 당당하고,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콘셉트를 적절하게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혜란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활동 시작할 때부터 센 콘셉트만 맡았던 것 같다"며 "이번에도 나는 섹시한 멤버로서 존재감을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이힐'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동명 타이틀 곡 '하이힐'은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차쿤, 브레이브 소속 J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룩 댄스를 기반으로 둔 팝 넘버로서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훅에 반복되는 브라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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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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