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진 "공백기 생각보다 길어서 답답했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6.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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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유진 은지 유나 혜란 하윤) 멤버 유진이 브레이브걸스의 공백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답답했던 기분도 들었다고 말했다.

유진은 28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하이 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전에 브레이브걸스 공백 기간이 생각보다 길었을 때 답답했던 기분이 안 들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솔직히 브레이브걸스 멤버로서 항상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유진은 이번 '하이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갖게 된 만큼 재미있게 활동에 임하려 한다"며 "멤버도 교체되고 콘셉트도 이전과 많이 달라졌는데 정말 모든 부분이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유진은 "이번 '하이힐'의 콘셉트는 정말 색다르다. 이런 콘셉트는 정말 처음"이라며 "정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이힐'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동명 타이틀 곡 '하이힐'은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차쿤, 브레이브 소속 J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룩 댄스를 기반으로 둔 팝 넘버로서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훅에 반복되는 브라스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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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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