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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조영훈(34) |
NC 다이노스 조영훈(34)이 시즌 3호 홈런을 선제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조영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7차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포는 2회초에 터져 나왔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조영훈은 두산 선발투수 니퍼트의 초구를 과감하게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15m)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본인의 3호 홈런이었다.
1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무득점으로 날려버린 NC는 조영훈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