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성, 좌측 허벅지 불편함 느껴 교체..아이싱 중

잠실=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6.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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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국해성(27)





두산 베어스 외야수 국해성(27)이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국해성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7차전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과 안타를 기록했던 국해성은 팀이 3-2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 찬스를 마련했다. 하지만 1루를 밟은 뒤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대주자 정진호와 교체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두산 관계자는 "국해성이 주루 플레이 도중 좌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며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국해성의 안타로 마련된 무사 1, 3루 기회에서 2점을 추가, 5-2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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