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곽동한, 男 유도 90kg급 16강전 조르기 한판승.. 8강 진출!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8.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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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사진=뉴스1





'한국 남자 유도의 희망' 곽동한(24,하이원)이 조르기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곽동한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16강전에서 포폴 미셍가(콩코, 난민팀)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곽동한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쳤지만 다소 풀리지 않았다. 결국 먼저 지도를 받았다. 이후 2분여를 남겨두고 미셍가도 지도를 받았고, 양 선수는 잡기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지도를 나란히 받았다. 그러나 경기 1분여를 남겨두고 조르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힘겹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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