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굿와이프' 자극적 묘사에 권고 조치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17 18: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2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굿와이프'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굿와이프'는 불륜 장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굿와이프'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의 아내인 김혜경(전도연 분)이 서중원(윤계상 분)과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방송심의규정 제44조(수용수준) 2항에 따라 심의를 거쳤다.

그 결과 방통심의위는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