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그래, 그런거야' 노주현 침뱉는 장면 '의견 제시'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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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의견제시 결정을 내렸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29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의위는 "굳이 침을 뱉는 캐릭터를 썼느냐 할 수 있지만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시청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고 작위적인 장면을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방극장의 특성상 품위 유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래, 그런거야'는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유지)제5호에 따라 심의를 받았다. 극중 유민호(노주현 분)가 술만 마시면 침을 뱉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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