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7일-송민호 8일 출격..YG발 솔로 태풍 불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9.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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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그룹 위너의 송민호 하루 차이로 솔로 출격, YG발 솔로 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바비가 7일 솔로로 나설 것임을 알렸다. YG는 앞서 지난 1일 송민호의 8일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바비와 송민호의 솔로곡 발표 소식은 상반기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YG는 최근 바비와 송민호의 티저를 잇따라 공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비와 위너는 같은 YG 소속으로 연습생 때부터 함께 활동해왔지만 이후 경쟁 구도를 취해왔다.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했고, 각각 '쇼미더머니3'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솔로 출격 역시 두 사람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당장 송민호가 나서는 8일부터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쌍끌이 상승 효과로 YG발 솔로 태풍을 가요계에 몰고 올 수도 있다.


이번 하루 차 솔로 출격이 어떤 구도를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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