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신곡 공개 시작부터 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갓세븐은 27일 '하드캐리'를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2집 'FLIGHT LOG : TURBULENCE'를 발매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드캐리'는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쿠고우'(Kugou, 酷狗)의 한국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올 상반기 아시아 각국을 포함, 미국 5개주를 아우른 월드 투어를 성료한 갓세븐에 대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쿠고우는 회원 수 6억 명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로, 쿠워(Kuwo), QQ뮤직과 함께 중국 내 톱3 음악 플랫폼으로 꼽힌다.
갓세븐의 정규 2집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파워풀한 808베이스와 독특한 신스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트랩(TRAP) 장르의 넘버다. 자유분방한 갓세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