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무엑터스 行..문근영·유준상·지성과 한솥밥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9.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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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문채원이 나무엑터스로 이적, 문근영 유준상 지성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9일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나무엑터스와 문채원 배우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는 10월 1일부터 문채원 배우는 나무 엑터스 소속 배우로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해 온 문채원이 최근 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셈이다.

나무엑터스는 "문채원 배우는 최근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엑터스의 진정성과 세심함에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다. 이에 나무엑터스는 기쁜 마음으로 문채원 배우를 환영하는 바"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채원 배우가 남다른 매력과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에 좋은 그릇을 지닌 배우인 만큼 나무엑터스는 이에 맞는 든든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또한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걸을 것이다. 문채원 배우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유준상, 김주혁, 신세경, 한혜진, 지성, 이준기, 천우희, 김소연, 김지수, 이윤지, 유지태, 김효진, 백윤식, 도지원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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