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나르샤 "브아걸 첫 스타트..책임감과 사명" 결혼 소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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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와 예비 남편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10월 결혼을 앞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나르샤는 지난 9월 30일 "많은 분들의 축하를받고있어서 몸 둘바를 모르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빨리가라는 재촉 같기도하고.."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브아걸에서 첫 스타트를 제가 끊은 것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을 가집니다. 이제 나머지 맴버들에겐 여러분께서 무언의 압박을 주시길"이라며 "일생일대의 중요한 날을 단 둘만의 시간으로떠날수있게 허락해주신 양가 부모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돌아와 부모님 손을 꼬옥 잡고 늘 하신 말씀처럼 서로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노라 약속하며 다짐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공식자료를 통해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며 나르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라며 "나르샤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나르샤가 연예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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