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노수광 "1번 타자의 마음가짐으로 뛸 것.. 2차전 간다"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6.10.10 18:00 / 조회 :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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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 노수광.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노토바이' 노수광(26)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출루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노수광은 10일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히 긴장하지는 않고 있다. 평소와 똑같이 하려 한다. 출루에 집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노수광은 올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309, 4홈런 30타점, 출루율 0.373, 장타율 0.406, OPS 0.779를 기록했다. 올 시즌 KIA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일취월장한 기량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올라섰다.

이를 바탕으로 10일 와일드카드전에도 선발로 나선다. 노수광은 이날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선다.

노수광은 "1군에 처음 올라왔을 때보다 덜 긴장된다. 어차피 선배들을 다 잘 하실 것 아닌가. 우리 젊은 선수들이 잘 하면 된다. 어떻게 해서든 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프를 한 번도 상대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경기를 앞두고 영상을 많이 봤다. 노림수를 가지고 들어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낮은 공에 안 속아야 한다. 9번타자로 나서지만, 1번 타자 같은 마음가짐으로 뛰겠다. 오늘 승리해서 꼭 2차전으로 끌고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수광은 "잠실에서 수비를 많이 해봐서 문제 없다. 김호령과 시즌 중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호령이가 수비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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